요즘 영 제대로 잠을 자 본 기억이 없네요


어제 잠을 자다고 덥다고 느껴져서 창문을 조금만 열려고 몽롱한 상태에서 일어났는데

배란다쪽의 문을 닫아놓은걸 깜빡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전진하다가 유리창에 얼굴을 쿵 박았네요

유리창이여서 그랬는지 앞에 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나봅니다(...)

 '악' 소리 날정도로 아팠는데 한창 밤중이었는지라 소리도 못 지르고

그대로 곧장 이불안에 들어가서 몇분간 부들부들 떨었습니다

다음날 보니까 입술안쪽은 다 까졌고 유리창에는 핏자국이 살짝 남아있었습니다 -_-;;;

게다가 11월에 왠 모기가 날아다니는지 필사적으로 저항하느라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네요
by 런닝투혼 | 2009/11/06 13:21 | ━━━━[온갖잡담]━━━━ | 트랙백 | 덧글(1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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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요한 at 2009/11/06 13:27
생지옥......

랄까 덥다뇨 그쪽지방만 국지적 온난화가 급속진행중인가요..?

저의 경우는 커튼도 안치고 난방안틀고 옷 1겹이면 엄청 춥던데....

그래서 커튼치고 츄리닝까지 껴입고 잡니다만 ;ㅅ;.......

그보다 진짜 11월의 모기는 정말 지옥이네요...
Commented by 류기아 at 2009/11/06 13:30
그야말로 아비규환의 지옥....
Commented by 베르고스 at 2009/11/06 14:34
지옥을 경험하시고 계시군요...ㅎㄷㄷ
Commented by 츤다마스 at 2009/11/06 15:25
저는...... 맨날자는데말이조....

그나저나 아프시겠어요...ㅎㄷㄷ
Commented by 엔키르 at 2009/11/06 16:28
허허허.....

모기 진짜 짜증나죠...잠을못자는..
Commented by 아즈마 at 2009/11/06 17:46
전 요세 자도 졸려요...orz
Commented by 합짱 at 2009/11/06 18:01
.......11월인데 추워 죽을 지경입니다...ㅠ

두꺼운 솜이불 겹쳐 덥고 목티에 츄리닝 상의까지 걸치고 잡니다만....
랄까 핏자국...;ㅂ; 약은 바르셨나요;;;
Commented by 런닝투혼 at 2009/11/06 19:03
아뇨 그냥 자기재생중입니다 -_-;
Commented by knigft at 2009/11/07 02:30
런닝님은 '덜렁남'의 칭호를 획득하셨습니다.....

죄송합니다 뻘글입니다
Commented by MEPI at 2009/11/07 09:57
저희집은... 베란다쪽빼곤 태양을 못 받아서 낮에도 거의 동굴 수준으로 추운...
그나저나... 엄청나게 쌔게 부딪히셨군요... 쾌차하시길 빕니다 ;ㅁ;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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